본문 바로가기
사주명리학/사주 운세

그것이 알고 싶다 그 날의 마지막 다이빙, 재성 공망

by 팜팜 트리 2020. 10. 22.

달궁힐링 야영장

그것이 알고 싶다, 그 날의 마지막 다이빙

가평 계곡에서 일어난 이 사건을 처음 기사로 접했을 때,

고 윤상협 씨의 일주가 신해 일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신해 일주가 가지고 있는 물상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사주를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방송을 보니
주민등록증이 일부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만세력을 살피니... 신해일주입니다. 

 

수사 진행 중인 사건이라

여러모로 조심스럽고

시를 몰라 한계가 있지만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1. 고 윤상협 씨는 신해일주로

월지에 인목 정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월지는 내가 살아가는 환경으로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재성인데

재성이 공망인지라...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없는 빈자리입니다. 

비어있기에 더 채우고 싶지만

아무리 채우려해도 결코 채울 수 없는

밑 빠진 독, 그것이 공망입니다.   

아내의 모습이 바로 그러하군요.    

 

2. 불을 피해 물로 뛰어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누나의 말대로

누군가가 밀었을 수 있다는 의심을

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증인 최 씨는  

스스로 물에 뛰어들었다고 했습니다. 

그 증언의 참, 거짓 여부는

사실상 알 수 없고

설령 자의였다 할지라도

물로 뛰어들 수 밖에 없는

엄청난 압력이 있었습니다.  

물리적인 힘이든 아니든 

노골적이고 필사적으로

고인을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은 사실이며

거기에는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왜 벗어나지 못했을까?

많은 의문과 함께 

조직적인 범죄와 
연계되어 있을 않을까,

하는 생각도 스쳐갑니다.   

 

3. 신금은

다 익은 완성된 열매로 표현되는데 

아래로 하강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매는 떨어져 

자신의 씨앗을 온 세상에 퍼뜨리지요.  

 

고인의 죽음에

조금이라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명명백백하게 가려내야 할 것이며    

죽음을 통해 던져진 실마리를 

풀어내는 것은 살아있는 자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재성은 지장간 속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안녕하세요. 리얼 포테이토입니다. 우연히 지장간 속 재성에 대한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였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성은 지장간 속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천

pampamtree.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