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신해의 무토와 진술의 무토, 어떻게 다를까?

남산제일봉

안녕하세요. 리얼 포테이토입니다. 

오늘은 인신사해와 진술의 무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장간 표입니다. 

지지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여기

임

계

무

갑

을

무

병

정

무

경

신

무

중기

신

병

계

경

기

을

임

정

갑

본기

계

기

갑

을

무

병

정

기

경

신

무

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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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의 지장간에는 10개의 천간이 흩어져 있습니다.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 같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에너지의 흐름이 보입니다. 

 

지장간 표를 보면 

인신사해와 진술에 무토가 보이는데

생지인 인신사해의 무토는 모두 여기이며

고지인 진술의 무토는 모두 본기입니다. 

 

1.

먼저 인사신해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인목의 무토는 장생입니다.  

사화의 무토는 건록입니다. 

신금의 무토는 병입니다. 

해수의 무토는 절입니다. 

 

2. 

다음으로 진술을 보겠습니다. 

진토의 무토는 관대입니다. 

술토의 무토는 묘입니다. 

 

장생 목욕 관대 건록 제왕 쇠 병 사 묘 절 태 양 

지장간에서 무토는

십이운성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10개의 천간이 모두 그러하고요. 

하지만 당연하다고 느끼기 전까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할 때는

충격적인 순간들이 정말 많습니다.  

 

생지의 여기와

고지의 본기가 토 기운인 것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시작과 끝에

완충 지대를 두는 것이니까요. 

 

 

지장간과 삼합, 지장간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