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얼 포테이토입니다.
오늘은 방탄소년단 뷔 님의
배우자 운을 살펴보겠습니다.
김 태형 건명
시 일 월 년
ㅇ 을 무 을
ㅇ 미 자 해
1.
월간에 무토가 떠 있습니다.
무토는 정재로 재물, 여자, 아내, 아버지 등으로 봅니다.
그래서 첫 인연 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정재이기는 하나
일간인 을목과 합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경우 무토는 아버지로 보아야 합니다.
어머니인 편인 자수를 토극수 하고
무계명암합도 되니 좀 더 분명해집니다.
어머니께서 잔소리를 좀 하셔도
아버지는 언제나 내 편입니다.
그렇다면 뷔 님의 배우자는
일지에 자리잡은 편재 미토입니다.
일지가 배우자궁이므로
배우자궁에 배우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살피다가
헉~ 제가 지금 쇼크 먹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뷔 님은 아버지궁에 아버지가,
어머니궁에 어머니가,
배우자궁에 배우자가 있습니다.
자리와 육친이 모두 일치하고 있네요!!!!!
어떤 가정이었을지 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사주를 보다 보면
자리와 육친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뷔 님은 다 맞아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궁을 보면
그 자리에 늘 배우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모친이 있거나, 자식이 있거나
형제나 친구가 있기도 한데 뷔 님은,
배우자궁에 배우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배우자궁에 배우자가 있는 경우
괜찮은 아내를 얻는다, 로 해석합니다.
2.
또한 배우자궁이 십이운성 양궁에 해당하여
기르고 보살핀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아내가 교육, 복지, 의약 등
활인 분야와 인연이 있다면 좋습니다.
그런데 뭐랄까요.
갑자기 어린 왕자의 장미꽃이 떠오릅니다.
일지 편재로 가시를 가졌기에
살짝 까칠합니다.
아내가 왜 그럴까???
고민도 하겠지만
아내 복이 있습니다.
다만 내가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혹 아프기라도 하면
어린 왕자가 자신의 장미꽃을 돌보듯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운명의 여인입니다.
어린 왕자 한 구절을 남기고 갑니다~
처음에는 나랑 좀 멀리 떨어져서
이렇게 풀밭에 앉아 있어.
그러면 내가 널 곁눈질로 힐끗 보겠지.
넌 아무 말도 하지 마.
말이란 오해를 낳기도 하니까.
그러다가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앉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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