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수의 꿈을 갖고 연습생이 되면서부터
사소한 건 없었다.
- 지민 -
2.
저는 '안된다'라는 스트레스는 될 때까지
해소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하염없이 그게 될 때까지 열심히 합니다.
- 지민 -
3.
멤버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았어요.
내가 데뷔 못해도 실망하지 말라고
아버지께도 말했어요.
- 지민 -
4.
저도 언제 방탄소년단 멤버가 되었는지 몰라요.
방탄소년단이 데뷔한다고 들었던 날에
처음으로 저도 함께 무대에 선다는 걸 알았어요.
- 지민 -
5.
2013년 6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일.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그 순간이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었기에
아마도 앞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
- 지민 -
6.
무대는 힐링이자 나만의 세상인 거 같아요.
- 지민 -
7.
아무도 없는 다른 공간에 온 느낌!
처음 춤을 좋아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 지민 -
8.
첫 콘서트 날은 잊을 수가 없어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더니
팬 분들이 어떤 종이를 펼쳐주었는데,
노래 가사와 '우리 평생 같이 걸어가자'
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어요.
3천 명이 넘는 팬 분들이 그 종이를 갖고 있어서
정말 무척 영광이었어요.
그때의 감동은 말로 할 수가 없어요.
- 지민 -
9.
정말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 팬이 아미라서 자랑스럽고,
아미들 가수가 저희라서 자랑스럽습니다.
무슨 말로 지금 감정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쩌죠.
- 지민 -
10.
개인적으로는 'MAMA' 무대 때 아쉬웠어요.
후드 티를 멋지게 벗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리허설에서는 정말 잘했었는데...
무대에서 잘 안됐어요.
너무 아쉬웠죠.
리허설 때는 정말 10배는 멋있었거든요.
- 지민 -
11.
마카오 공연 때 제가 몸 컨디션 때문에
앉아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정말로 무대를 하고 싶었어요.
아무래도 이번 공연은
앉아서 공연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엄청 졸랐거든요 할 수 있다고...
그때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지민 -
12.
사람을 보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점점 관객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객석에 있는 사람들을 한 분 한 분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민 -
13.
우리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같이 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 박힌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서로를 믿게 되고.
네, 멤버들이 좀 멋있습니다.
- 지민 -
14.
참 고마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있다.
사소함도 함께 나누는 우리가 되어있다.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
오늘도 해가 저물어 갈 때 우리는 함께 있다.
- 지민 -
15.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은 엄청 멀고
우리가 갈 수 있는 길도 정말 멀리까지 있는데,
혼자면 못할 것 같은데,
다 같이면 괜찮을 것 같아.
- 지민 -
16.
나의 미래를 전시한다면?
이건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미래가 상상이 안 가서.
근데 만약에 미래라는 거를 표현을 한다면
저는 거기에 꼭 저희 일곱 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시를 할 때도,
무언가를 표현하든 꼭 그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저는 어쨌든 미래도 지금이 있으니까
미래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현재에 이런 일을 했기에
미래가 이렇게 되는 거니까.
그래서 저는 이 팀에 들어오고
미래가 생겼다고 생각이 들어서.
- 지민 -
17.
이전에는 과거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것도,
미래의 나를 몰래 보러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어느 쪽도 가고 싶지 않아요.
지금 이때 눈앞에 있는 것을 놓치지 않고,
한 순간 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자는 마음이
강해졌기 때문이에요.
- 지민 -
18.
솔직히 당황스러울 정도로
목표가 하나하나 다 이루어지는 걸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게 우리
팬 분들의 넘치는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 지민 -
19.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당장 내년에 저희 모습이 어떨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한 가지 좀 생각이 드는 거는
'저희는 항상 똑같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 지민 -
20.
사실 저희가 세울 수 있는 기록들에는
그렇게 집중하지 않아요.
제 자신의 한계를 깨고 매일 더 나아지고 싶습니다.
- 지민 -
21.
할 수 없을 때까지 해보자.
- 지민 -
22.
힘든 사랑을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랑 저희 멤버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힘들면서까지 사랑해주시는 거를
바라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랑해주시는 만큼
마음에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만큼 보람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지민 -
23.
위가... 염증이 있고 예민하신 분들은
양배추를 꼭 드세요
맛은 굉장히 없지만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양배추를 머리에 올린다고요?
시원한 양배추 잎 하나를 모자 속에 넣으면
더위가 덜하다.
(브이라이브 중 검색해서 읽음)
24.
오늘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날씨가 저녁에 많이 추워요
- 지민 -
25.
아미의 내일은,
기대가 되는 내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내일이 기대가 되는 그런 하루를,
그런 하루하루에
여러분들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민 -
26.
진심으로 여러분이 더 그렇겠지만
너무 보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감사해요. 항상
...
그런데 여러분 있잖아요.
우리 같이 보고 즐겁고 행복하잖아요.
그거 다 건강하고 아프지 않아야 가능한 거예요. 알죠?
항상 건강하고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누구나 힘들고 그런 시간들이 있을 것이고
우리 모두가 여러분에게 이해가 될 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위로와 조금의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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