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댄스 라인 3인방이라면
제이홉, 지민, 정국 이렇게 3J입니다.
보통 아이돌 그룹에 메인 댄서는 한 명 정도인데
BTS의 경우 세 명 모두
넘사벽 댄스 수준 그 이상을 보여줍니다.
한 명만으로도 무대가 꽉 차서 빈 틈이 없는데
세 명이 전방에 포진하면 시너지 효과가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이들 세 명에게는
사주 원국 상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한 가지 글자가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에게는 없으나
이들 세 명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글자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병화(丙)입니다!
정국은 일간에, 지민과 제이홉은 월간에
병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댄스 라인이 되려면
병화는 기본으로 가져야 하나 봅니다.
댄스 라인을 넘보던 뷔는?
대운에서 병화를 만났습니다.
그럼 병화는 무엇일까요?
병화는 온 천지를 가득 채우는 태양에 비유되는
가장 강한 양의 기운입니다.
끊임없이 밖으로 발산하려는 기운이므로
큰 무대가 잘 어울립니다.
또한 지민과 정국은 정화(丁)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민은 일간에, 정국은 연간에
정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화는 부드러운 불꽃으로
만물에 생명력을 부여합니다.
지민, 정국, 제이홉 이렇게 3J가 모이면
각자 일간의 세 글자
정(丁) 병(丙) 을(乙)이 천간에 뜹니다.
이 세 글자는 천간삼기입니다.
이 기운이 발현되면
특출한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냅니다.
특히 지민은 정병을 천간삼기를
자신의 사주원국에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삼기귀인은 원대한 이상을 품고
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수 있는 기운입니다.
BTS의 칼군무를 보면
무시무시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무대를 씹어 삼킬 것만 같습니다.
이들이 무대 위의 권력자가 될 때에는
양인과 백호의 힘이 가세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강력한 살 두 개가 더해지면
보통사람은 오르지 못할
권력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데
그 힘이 중첩되어 폭발하고 있습니다.
정국, 제이홉, 지민~!
BTS 댄스라인이 합을 이룰 때
병화(丙)의 강렬함에서 오는 맹목적인 몰두와 도취
용광로가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듯한 혼돈 속에서
바람결에 잔물결처럼 흔들리는
을목(乙)의 유려한 움직임이
보는 이들을 천상으로 이끌고 갑니다.
더하여 감성적인 정화(丁)의 불꽃이 타올라
예술로 승화되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여운을 남깁니다.
방탄소년단의 천간삼기 삼인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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